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용균)는 지난 9일 익산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과 전통사찰 보존사업 시설인 심곡사, 석불사 등을 방문하며 꼼꼼한 현장의정을 펼쳤다.
위원들은 이날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농악과 지역 전통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으로 역사문화도시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9월 22일에 개관 한 익산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을 둘러보았다.
김용균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통합전수교육관 건립으로 우리 시민이 먼저 지역의 전통문화를 바르게 알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이어,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에 위치한 심곡사와 삼기면 연동리에 위치한 석불사를 차례로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설명 들었다.
이날 함께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우리지역 백제역사 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다양한 관광시설이 부족하여 많은 관광객 유치가 어렵다”면서 “아름다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은 물론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