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지역본부(위원장 김경진)와 오산농협(조합장 강상원), 서익산농협(조합장 임철석)은 9일 베트남 및 필리핀에 친정을 둔 두 다문화가정에 모국 방문 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이들 기관들은 이날 베트남 출신 응웬띠투하씨(39세)등 두 다문화가정 6명에게 왕복항공권 및 체재비를 전달했으며, 선정된 다문화 가정은 6박 7일 일정으로 모국을 방문하게 된다.
이날 오산농협에서 실시된 환송식에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김경진 위원장, 송기무 익산시지부장 및 강상원 오산농협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이 행사의 재원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가 주관하고 NH농협 러브트리카드 공익기금과 NH농협은행 하노이사무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