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익산시 성당면 두동편백 정보화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로 김장김치를 담가 판매한다.
두동편백마을 편백 숲 기슭의 토양은 유기질이 풍부해 이곳에서 자라는 채소는 무르지 않아 김치로 담그면 일 년 내내 아삭한 김치를 먹을 수 있다. 때문이 이미 많은 입소문을 타 서둘러 주문하지 않으면 구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김장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뿐만 아니라 고추, 파, 마늘 등 부재료들도 모두 이곳 두동편백 정보화 마을에서 재배해 김치를 담그기 때문에 맛은 물론, 품질까지 믿고 구입할 수 있다.
또한 22만원이었던 작년 김장비용(40Kg 기준)과 비교해보면 두동편백마을 김장김치는 kg당 5천원으로 작년 대비 2만원 가량 저렴하며 올해는 작년보다 김장비용이 약 13% 상승할 것으로 예상. 두동편백마을 김장김치를 통해 보다 알뜰하고 간편하게 김장을 해결 할 수 있어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한편, 두동편백 정보화마을에서 직접 담근 김치는 택배를 통해 전국으로 무료 배송할 예정이며, 10kg, 15kg, 20kg 단위로 예약 판매한다. 주문은 오는 19일(토)까지 마을홈페이지(http://dd.invil.org)나 전화(063-862-8600)를 통해 김장김치를 주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