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이 이비인후과 양질의 검사를 위해 충청*호남권 최초로 최신 어지러움증 진단장비인 임펄스(ICS Impulse)를 도입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환자들의 질환 검사 질을 높이고자 2기의 최신 이비인후과 의료장비를 구입, 지난 10월 25일부터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광대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의료장비는 청력검사 진단에 사용 될 Navigator pro(네비게이터 프로)와 어지러움증 진단 장비인 ICS Impulse(임펄스) 4.0 버전이다.
특히 어지럼증 환자의 정확한 진단 및 원인 규명과 치료에 필요한 ICS Impulse 4.0 버전을 충청*호남지역 최초로 도입했다.
전문화된 진료와 최신 의료기술 장비로 어지럼증 환자를 가장 빠르고 적절하게 진단 할 수 있는 양질의 진단 장비를 보유하게 된 것이다.
ICS Impulse를 이용한 두부충동검사의 장점은 첫째: 전정기능검 사 중에서도 가장 빠르고 간단하게 진행되고 둘째: 매우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며 셋째: 다른 검사들에 비해 환자의 불편함이 매 우 적고 넷째: 6개의 세반고리관 기능을 각각 평가하는 것이 가 능하다.
함께 도입 된 Navigator pro는 ABR(청성뇌관유발검사), ASSR(청성지속반응검사) 등을 통해 신생아나 유소아, 혹은 청각 장애진단서 발급이 필요한 환자의 객관적인 청력검사에 이용, 환자의 청신경 손상 유무와 손실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이재훈 원광대병원 이비인후과장은 “최신 의료장비 도입으로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빠르고, 정확한 양질의 검사를 시행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최신 의료장비 못지않게 전문화 된 진료로 환자와 고객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진료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