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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안동이 함께하는 ‘청춘합창단’

12일 익산예술의전당, 25일 안동예술의전당에서

등록일 2016년11월07일 14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남과 영남의 중장년 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춰 교류하는 뜻 깊은 공연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예술의전당과 경북 안동의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해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청춘합창단’이 합동교류공연을 갖는다.

이 공연은 올해 11월 12일(익산예술의전당)과 11월 25일(안동예술의전당)에 두 지역에서아름답고 의미 있는 천상의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두 지역에서 운영해 온 ‘청춘합창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각각의 지역에서 올해 초 실기와 면접 등 분야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40세 이상 시민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합창단 규모는 총 115명으로, 익산 청춘합창단 65명에 안동 합창단 50명이 함께해 환상의 호흡을 맞추게 된다.

호남과 영남의 합창단이 함께하는 자리인 데다 아마추어 중장년층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들려주는 하모니여서 관객들에게 적잖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로 떨어져 있는 두 지역의 합창단이 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준비한 공연을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춰 올리는 이번 합동교류공연은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과 안동 합창단 참여 단원들은 “청춘합창단 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자아실현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는데, 호남과 영남이 어울려 호흡을 맞추고 두 지역에서 공연을 한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자부심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은 익산예술의전당, 솜리문화예술회관, 호남문고, 원서점, 모현도서관, 영등도서관, 부송도서관 등에서 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063-859-5278로 하면 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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