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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강시 부시장단, 원광보건대 방문

1998년 익산시와 자매결연, 문화체육 및 인적자원 분야 교류

등록일 2016년11월04일 14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중앙좌측 원광보건대학교 김인종 총장, 중앙우측 중국 진강시 손효남 부시장

중국 진강시 부시장단이 지난 3일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를 방문했다.

진강시(鎭江市)는 전라북도 자매결연성인 강소성(江蘇省) 내의 시로 강소대학, 강소과학기술대학 등 6개의 대학교, 전문학교, 30여개의 중등직업학교, 기술공업학교를 보유한 교육의 도시이다. 1998년 익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체육 및 인적자원 분야의 교류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손효남(孫曉南) 부시장, 손패연(孫沛然)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 국장, 매요림(梅耀林) 규획국 국장 등 총 6명의 정부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은 익산시 의료 · 복지 시책 및 의료 · 보건 분야 우수 고등교육 기관에 대한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내한 했다.

방문단은 3일 오전, 원광보건대 WM관(원광테크노마켓)에서 김인종 총장 및 보직처장단과 의료 보건 분야 학과 설치 및 운영 현황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학교기업 WM 및 화상영어 시설, 학과 실습실 등 대학의 주요 교육 시설 전반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대학 미용피부테라피과가 자체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화장품 사업(WM힐빙테라피)과 필리핀 세부 원광글로벌교육센터와 연계된 실시간 화상영어 시스템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했다.

김인종 총장은 “보건 · 의료교육 분야에 있어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대학을 중국 내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진강시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의료기술 인력양성 및 유학생 유치, 화장품 등 학교기업 생산 제품의 판로 개척과 관련된 각종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며, 나아가 한 · 중 양국 의료보건 분야의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도내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WCC(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로 재지정되며 전국최상위수준의 전문대학임을 입증한 바 있는 원광보건대학교는 중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호주, 일본, 싱가포르, 몽골, 필리핀 등 세계 20개국 220여개 교육 및 산업기관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국제화 사업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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