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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노후국가산단 혁신 구조고도화 ‘관심’

노후 산단 경쟁력강화사업 선정, 단계별로 4,963여억원 투입

등록일 2016년11월04일 14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노후국가산단 혁신을 위한 발전방안포럼이 열려 주목을 받았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주관으로 4일 오후 산단공 익산지사 사무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조배숙 국회의원, 주제발표자, 대학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익산국가산단은 1974년 조성이 완료되어 40년이 경과된 현재 기반시설은 노후 되고 기업 및 지원기관 등의 유기적 협력관계가 구축되지 않는 등 생산성 저하는 물론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수준으로 낙후됐다. 하지만 2015년 7월 노후 국가 산단 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되어 단계별로 4,963여억원의 국비, 도비, 시비 및 민간투자를 통해 노후 산단의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각종 기업지원기관 및 시설의 입주를 통하여 획기적인 생산성향상을 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익산융복합집적지 개발계획, 3D프린팅산업 발전방안, 섬유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포사이트 오창헌 대표, 전북TP주얼리사업단 유기현단장, ECO융합섬유연구원 손희정 박사가 각각 발표했다.

또 원광대학교 이양재 교수, 이승재 교수, 전북대 김학용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제발표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포럼을 통해 도출된 좋은 방안을 경쟁력강화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것”이라며 “익산국가산단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해 지역 기업 활동의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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