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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익산 GRAND 취업박람회 '성황'

구직·구인 마케팅 축제 한마당...국식클 기업 '인재 찾기'

등록일 2016년11월02일 17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2일 주최한 2016년 익산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소병홍 시의장, 진홍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황현·최영규 도의원, 구직자,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경기의 극심한 불황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익산 그랜드 취업박람회에는 도내 굴지의 대기업인 LG생명과학, 광전자, 오리온, 효성, 하림과 중견기업인 제일건설, 위델소재, 신평산업, 지엔, 진우에스엠씨, 전방 등 지역을 대표하는 36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했다. 140명 채용을 목표로 구인활동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테마 채용관인 대기업관, 강소기업채용관, 채용설명회관은 구직자들에 인기 있는 기업들의 참여로 구성됐으며, 621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부대행사로는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19개의 맞춤형 구직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 내 구직자들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우수기업들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도내 대표박람회로 특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내 신규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우수 인재 찾기 나서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입주기업은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와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익산시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전용관을 개설하고 홍보제작물과 자료를 전시해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 비전 및 전략, 지원프로그램 등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BTC, 하림, 씨엔씨레그비, 원광제약, 삼보판지, SCDD, 세인식품, 에버켐텍, 하루의아침 등 입주예정 기업 9개사가 각각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입주 시 인력수급에 대비하기 위해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구직자들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각 기업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 등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 그랜드취업박람회에 참가한 9개 기업은 이번 채용상담을 통해 생산직, 영업직, 관리직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관계자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관심을 보여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들이 원하는 지역의 우수한 인력이 채용되어 입주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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