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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익산형 뉴딜일자리 '역점'

2016 익산형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소통 간담회

등록일 2016년10월28일 15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와 허심탄회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익산시는 시민생활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참여자가 다양한 업무경험과 능력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뉴딜일자리사업을 13개 부서(14개 사업)에서 올해 8월부터 4개월간 시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홍지예(18)씨는 “보석 디자이너가 꿈이었는데 뉴딜일자리 참여로 보석박물관에서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보석의 종류를 많이 알게 되었다”며 “도슨트 업무를 통해 박물관에 있는 수많은 보석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보고 들으며 몸소 체험할 수 있어 진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예술의전당에서 근무 중인 이신애(25세)씨는 “큐레이터를 준비하면서 가장 큰 문제가 실무경력을 쌓는 것이었는데 뉴딜일자리사업 참여로 고향 익산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어서 고민이 해결되었다”며 “아주 기초적인 전시장 관리부터 시설 전시 등을 배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몇몇 참여자들은 전문 인력으로 경력을 쌓기에 4개월은 부족하고, 계약직이라는 한계가 있어 많은 기회와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금보다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헌율 시장은 “청년실업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뉴딜일자리를 확대해 시민들에게는 사회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직무역량 향상을 통한 민간일자리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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