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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고 동문, 골프대회로 화합·우의 ‘나이스 샷’

'미령골프대회' 열어, 동문 화합, 모교발전 전기 마련

등록일 2016년10월25일 13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리고등학교 동문들이 골프대회를 통해 모교 발전을 물론 화합‧우의를 다졌다. 

이리고총동창회(회장 소광호) 발전과 동문들의 화합 및 장학금 모집 등 모교발전을 위한 '2016년 이리고총동창회 골프대회'가 22일 익산 웅포베어리버CC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웹젠 의장인 김병관 국회의원, 최영규 전북도의원, 김충영 익산시의원, 배승철 전 도의원 등 전국에서 200여명의 동문이 참여했다.

이리고 총동창회는 매년 치러지는 동문 가족체육대회와 동문 축구대회 등을 통해 졸업동문들간의 교류와 동창회의 활성화,모교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여 모교의 활성화와 후배양성의 기회를 만들어 왔었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서 전국에서 200여명의 동문들이 관심을 갖고 동문들의 화합과 친교를 나누고 향후 모교 발전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고 또한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멘토 장학금 지원에도 많은 이들이 함께 참여하기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리고 총동창회는 이러한 전국단위 동문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조그마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대회의 각오를 밝혔다.

대회를 주관한 이리고등학교 총동창회의 소광호 회장(원광대 교수)은 "기존의 체육행사와는 또 다른 의미와 동창회의 발전과 모교발전의 새로운 동기유발이 있었다"고 밝히고 "이번 골프대회를 기회 삼아 지역을 대표하고 지역발전의 유능한 인재를 배출해내는 명문고의 자질을 갖춰나가자"며 각 지역에서 참여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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