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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도시 익산서 ‘대한민국 농악축제’ 열려

제11회 대회 23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등록일 2016년10월23일 15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우리민족의 문화적 자긍심이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농악의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리농악보존회는 제11회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23일에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개최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인 이리농악 보존회 주최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국의 농악단체를 초청하여 결실의 계절을 맞아 한해의 풍요를 기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민들과 신명나는 농악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지역의 농악 공연을 한눈에 보면서 우리 고유의 멋이 변질되고 전통문화를 잃어가는 요즘,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즐기며 누릴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농악 축제에 참석한 국가무형문화재는 영남지역의 진주․삼천포농악(11-1호), 경기도의 평택농악(11-2호), 우리고장에서 전승되면서 호남우도지역을 대표하는 이리농악(11-3호), 강원도 영동지역의 강릉농악(11-4호), 호남좌도지역의 임실필봉농악(11-5호)과 구례잔수농악(11-6호)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전승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역사문화도시인 익산에서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개최하여 우리의 고유한 전통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올해 개관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을 통해 무형문화유산과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품격있는 역사문화도시 익산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리농악은 1985.12.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유자인 김형순 선생을 비롯한 보존회에서 지속적인 보존 및 전승을 위해 전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매년 익산에서 개최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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