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익산지회(회장 신혜경)는 어려운 청소년들의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익산시 영등동 852-1(코리아산전 1층) 에서 여성의류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여성의류바자회는 가을․겨울 신상품과 다양한 이월상품을 포함해 백화점에 납품되는 유명브랜드 의류를 유통과정 없이 판매돼 좋은 옷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한국부인회 신혜경 회장은 “여성의류바자회는 저렴하게 옷도 구입하고 어려운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는 자리다”며 “옷으로 특별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부인회 익산지회는 198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5년째를 맞고 있으며, 수익금은 연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