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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리본 건강강좌 ‘뜨거운 관심’

원광대병원 유방암 환우들과 나눈 웃음의 미학

등록일 2016년10월14일 13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핑크리본 유방암 공개 건강강좌가 유방암 환우들과 보호자,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총 3부로 나뉘어 진행 된 이번 유방암 공개 건강강좌는 유방갑상선외과 주최로 지난 13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건강강좌 제1부에서는 언론에 비친 유방암(유방갑상선외과 원태완 교수), 유방암의 영상검사(영상의학과 김혜원 교수), 유방암의 치료(유방갑상선외과 이광만 교수)에 대한 강의에 이어, 제2부에는 유방의 ER, PR, 병리*조직 사진(병리과 김헌수 교수), 유방암 환자의 재활치료(정유진 작업치료사), 유방암 이후의 식이&생활요법(유방갑상선외과 최운정 교수)등 유방암 환우들에게 소중한 내용과 정보들이 전달 됐다.

피날레를 장식한 마지막 3부에서는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의료진들이 준비 한 “아름다운 세상, 걱정 말아요 그대”등, 3곡의 합창곡을 열창 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이날 열린 유방암 건강강좌에서는 원내 웃음치료사들의 웃음치료들도 빼 놓을 수 없다. 강의 사이마다 진행 된 웃음치료들로 건강강좌에 다채로움도 더하고 다함께 참여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막을 내렸다.

원광대병원은 2003년 유방암 환우들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해바라기”라는 유방암 환우회 모임을 설립, 꾸준한 모임과 건강강좌들을 통해 질환치료, 건강관련 정보 나눔은 물론 사회생활 적응들까지 많은 활동들을 함께 해 나가고 있다.

최운정 원광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장은 “모든 암 질환들이 치료 후 질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방암은 관리에 있어 특히 심리적인 요소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질환 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모임과 건강강좌들을 더욱 활성화 시켜 많은 환우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노력 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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