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가 팔봉동에 소재한 두산전자에서 10일, 14일, 17일 세 차례에 걸쳐 심근경색증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사업체 근로자와 노인대학 등을 순회하며 심근경색증예방관리 및 뇌졸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음주, 흡연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세대가 많이 있는 두산전자에서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이영훈 교수를 초빙하여 심근경색증 증상과 치료 등을 교육한다.
이영훈 교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을 비롯해 심근경색증 증상이 보일 때 처치해야 하는 심폐소생술을 시연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생활에 대한 관심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발생과 장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