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난달 5일부터 총 20회에 걸쳐 행정자치부 정부협업시스템 ‘나라e음’을 활용한 정부3.0 사이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라e음을 활용하여 회의문화 및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정부3.0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20회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정부3.0에 대한 이해’, ‘정부3.0 브랜드과제 국민디자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1,400여 명의 익산시청 직원들은 나라e음 영상회의 시스템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정부3.0에 대한 이해와 직무활용도를 높여 스마트 행정, 효율성 있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기획예산과 이용연 과장은 “대표적인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의 가치 확산을 위해 앞으로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업무효율성 증진을 위해 각종 회의 및 교육 시 ‘나라e음 영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나라e음’은 중앙 및 지방정부, 부서 간 공유․소통․협업을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만든 인터넷 사이트로서 대면보고나 회의참석을 위한 자리이동 없이도 개인 PC을 통해 온라인으로 영상회의를 할 수 있는 의사소통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