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8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익산시민대학 수강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정부3.0 서비스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해 국민 개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 정부 국정운영 핵심가치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부3.0 홍보 동영상 상영과 주민생활과 밀접한 7가지 정부3.0 서비스 소개와 이용방법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많다.”며 “정부3.0 서비스 발굴과 개선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시민들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부3.0을 잘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두 번의 정부3.0 서비스 주민설명회를 익산시민대학과 병행하여 개최하고,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통·리장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계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