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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공회의소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 ‘심혈’

21일 정헌율 시장 초청 간담회 개최...기업 애로 ‘건의’

등록일 2016년09월21일 14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상공회의소(회장 최병선)가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상공회의소는 21일 11시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초청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선 익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대표와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책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그간 기업 애로사항으로 취합 정리된 산업단지 하수도 사용료 개선건의, 산업단지 악취 문제, 산업단지 도로 및 인도 환경정비 문제, 상수도 공급 부족문제, 산업단지 도로 안전장치 설치 건의, 지역업체 제품 팔아주기 등 11개 자료를 정리해서 발표하고 해결방안을 건의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상공회의소에서 취합 건의된 애로사항들을 세부적으로 검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필요한 부분에 대한 예산지원, 유관기관 등과의 협의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익산주민이 행복한 도시, 후손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 건설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자율적으로 진행된 기업인과 시장간 간담회에서는 지역업체 살리기 운동의 전개와 개별기업의 애로사항들이 개진되었고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최병선 회장은 “그동안 수차례 제기되어 온 기업의 민원사항을 중심으로 의견을 취합하여 애로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하고 “향후에도 지역기업 애로를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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