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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한‧몽 서울프로젝트 수행 병원’ 선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시행...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초석’

등록일 2016년09월19일 11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16 한-몽 서울 프로젝트 수행 병원으로 선정 됐다.

국내 의료기관의 의료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초석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 의료인력 무상연수 사업인 2016 한-몽 서울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흥원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2016 한‧몽 서울프로젝트에는 원광대병원 외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조선대병원이 선정 됐으며 오는 30일 연수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주간의 연수가 실시된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012년 본 프로젝트 수행 병원으로 처음 선정 된 후 올해까지 6년 연속 사업 수행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원광대병원이 그동안 수행해 왔던 해외 의료 진출 사업 성과와 몽골, 러시아, 중국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가들과의 의료 협력 노력들이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원광대병원에서 39명의 몽골의사들이 의료 연수를 받았고 올해에는 마취통증의학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위장관외과 등 4개 진료과에서 10명의 몽골의사들이 연수를 받게 된다.

몽골 의료 인력들은 연수 기간 동안 원광대병원의 선진의료 기술 습득은 물론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활동 기회도 갖게 돼 향후 한-몽 의료의 가교 역할들을 기대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본 사업뿐만 아니라 몽골 보건부와의 자체 협약에 따라 다양한 직종의 몽골 의료 인력들이 연수를 받고 돌아가 한국 선진의료 전파와 한-몽 친선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철 원광대병원 국제진료지원센터장은 “본원은 몽골의 국가기관 및 많은 의료기관들과 의료 협력관계 뿐만 아니라 의료 기술 지원, 검진센터 건립, 몽골의사 동문의 밤 행사, 의료봉사 활동 등 해외 의료 진출을 위한 유대관계를 공고히 해 왔다”고 밝히고 “한국 의료의 해외 진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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