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13일 정부3.0 활성화를 위해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시는 시민들이 정부3.0을 통해 제공되는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인지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시는 익산역 광장과 익산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익산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정부3.0 맞춤형 서비스와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을 홍보했다. 특히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중 시민생활에 가장 밀접한 국민행복카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등 7가지를 중점적으로 알렸다.
시 관계자는 “정부3.0은 국민 행복국가 실현을 위한 제도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부3.0 홍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익산시청, 익산역 광장, 익산시외버스터미널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9월28일, 10월12일, 10월26일에 익산시민대학, 주민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