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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지역 병‧의원들 ‘상생 맞손’

의료계 상생발전과 진료협력체계 강화 ‘박차’

등록일 2016년09월12일 18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지역 의료계의 상생발전과 진료협력체계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일 원광대병원 김태균 진료처장 및 관계자 일행이 전북 전주에 자리 한 더 세움병원(병원장 양충용), 온고을 재활의학과병원(병원장 임성일*나승용)을 찾아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의료전달체계 개선에 따른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진료협력센터를 개소 한 원광대병원은 지역 의료계와의 환자 진료 및 의뢰, 회송이 더욱 원활 할 수 있도록 업무 협약을 꾸준히 성사해 왔다.

이번 협력병원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원광대병원과 더 세움병원, 온고을 재활의학과병원간에는 환자 진료 의뢰 및 회송 체계 협력, 의학정보 교류와 학술 공동 연구 분야에서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 기술 지원 및 시설 이용과 의료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의료봉사등도 함께 하기로 해 지역 주민의 진료 및 의료 환경 개선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광대병원은 의료 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지역 주민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해 1,2차 지역 병,의원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상생의 의료 환경 조성에 심혈을 쏟고 있다.

김태균 진료처장은 “각종 의료정책의 시행과 규제, 인구 감소로 인한 환자 감소, 환자유출, 고령화 인구의 증가 등 여러 문제들로 전북 의료계는 이중, 삼중고를 격고 있다. 갈수록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 의료계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전북도민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협력 강화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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