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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막혔던 중앙지하차도 ‘11월말 뻥 뚫려’

장신~송학간 도로 연결로 산업도로까지 왕복 8차선

등록일 2016년09월06일 18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KTX 서부역사 진입로 공사로 지난 7년간 막혀있던 익산 중앙지하차도가 오는 11월말 시원하게 뚫린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중앙지하차도 공사의 공정률이 85%로, 구조물공사가 완료 되는대로 내‧외장공사를 마무리해 오는 11월말에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465억 원을 들여 건설되는 ktx 서부역사 진입로는 왕복4차선으로 총 499m에 이르며 이중 293m는 지하차도로 box형과 U-type으로 시공된다.

이 사업은 철도이용객 편익 도모와 서부신시가지 인구유입, 구도심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와 연결되는 ‘장신~송학간 도로(익산국토관리청 시행)’공사까지 마무리되면 ktx서부역사에서 산업도로까지 왕복 8차선 도로가 깔리게 된다.

이 도로를 이용하는 예상 교통량이 일일 20,000여대에 이르는 가운데, 익산시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이 도로 개통으로 원도심 교통난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익산시는 견실시공과 조기개통을 위하여 익산시장과 시공사, 감리단, 시의회 등이 참여하는 현장행정을 진행하는 등 발 빠른 행보에 나섰으며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등을 주문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나 중앙지하차도는 한국철도공단 시공구간과 익산시 시공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어 벽체타일 및 등기구 시공이 상이하여 이를 바로 잡고자 국토교통부 등을 설득하여 8억여원의 국비를 추가확보 하기도 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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