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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 5년간 1조 9천억 투입, 217km 국도건설

익산국토청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확정․고시

등록일 2016년09월04일 14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관할하는 호남지역에 향후 5년간 1조 9,232억원이 투입, 217km의 국도가 건설될 전망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하대성)은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확정․고시됨에 따라 부안-흥덕, 무주-설천, 벌교-주암3, 서망-포산 등 21건에 대해서 향후 5년(2016~2020)에 걸쳐 1조 9,232억원을 투입하여 217km를 건설할 계획임을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지역행사지원, 병목지점개선 등 지역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 부안-흥덕, 무주-설천, 벌교-주암 3개소(49.7km)에 6,41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수-평장(익산시) 및 농소-하모(정읍시) 2개소(20.0km)에 4,096억원을 투입하여 시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국도․국지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고창 해리-부안, 소양-진안, 담양-곡성, 신장-복용 등 14건(147.6km)에 8,724억원을 투입하여 급커브, 급경사 등 기존도로 선형불량 구간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추진은 올해부터 서망-포산 국도건설사업을 우선 착공하고 ‘17년도에는 장수-장계, 해리-부안, 담양-곡성간 국도건설사업을 착공하는 등 향후 5개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익산국토관리청장은 “호남의 관광인프라 구축 및 지역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반드시 국가 간선도로망 확충이 우선되어야 한다” 며 “4차 5개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정보마당(molit.go.kr→정보마당/법령정보/훈령․예규․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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