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재단이 2016 교육사업 ‘문화창조인력 융성 아카데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익산에 거주하고 있는 문화 기획 및 공연 등 다양한 기획을 하고자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9월 20일 오후 5시, 익산시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뭉클’ 2층에서 개강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 사업은 문화기획자에 대한 정의부터 총 10번의 강의가 진행되며, 전시기획, 공연기획, 스토리텔링, 마케팅전략, 프리젠테이션 기술 등 기획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또한 모든 교육과정이 끝나면 수강생이 팀 (또는 개인)을 이루어 교육을 통해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안을 발표 후 3개의 우수사업을 선정, 직접 사업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생 모집은 9월 7일까지로 총 30명을 선발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는 (재)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af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