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최일선 일꾼인 이·통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익산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양대석)는 25일 익산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이·통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익산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읍면동별 각색 있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행사,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이날 이‧통장들은 서로 우의를 다지며, 주민복지증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통장 한마당 체육대회가 상호간의 화합을 다지고,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이·통장들의 진정한 화합의 잔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올바르고 적극적인 소통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양대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 주민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