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역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8월 22~23일 2일간 서울 방배동 소재 수도권 홍보관에서 집중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익산시 귀농담당 공무원과 익산시 귀농귀촌협의회 상담요원들은 서울에 상주하면서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심층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귀농귀촌 상담과 정책설명회와 함께 전문 선도 귀농인들을 통해 귀농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실질적인 귀농정보를 제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귀농귀촌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마련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귀농귀촌인 유치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는 인구 늘리기 추진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귀농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전입유도와 안정적인 정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