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전북도의회 의원과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원이 웅포면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웅포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김휴순)는 지난 16일 김영배 도의원과 조규대 시의원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그간 웅포의용소방대는 노후된 건물을 사무실로 사용하는 등 의용소방대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김영배 도의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인지하고 남성의용소방대사무실 리모델링비와 여성의용소방대사무실 신설 예산을 확보. 웅포의용소방대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조규대 의원은 평소 지역구인 웅포면 의용소방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얼마 전 웅포면에서 발생한 화재에 직접 출동하여 화재진압에 힘을 보태기도 하였다. 이에 웅포의용소방대에서는 두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웅포의용소방대장 김휴순 대장은 “두 의원의 우리 웅포의용소방대를 위한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