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임형택 의원이 두 번째 마련한 ‘친절한 강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익산역 개나리실에서 ‘지역을 살리는 맛있는 익산’이란 주제로 열린다.
평소 지역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새전북신문 박명규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강연을 주최하는 임형택 의원은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중앙동, 구시장 등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재미나고 창의적인 상상과 지역발전 전략을 고민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친절한 강연’은 SNS를 통해 홍보하고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하고, 강연자는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한다.
그간의 활발한 SNS 소통을 바탕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좀 더 질 높은 직접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첫 번째 친절한 강연은 지난 4월 ‘익산지역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이란 주제로 열려 많은 시민들이 만족을 표시한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강연은 ‘맛있는 익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모두 진솔하게 마음을 트고, 지역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은 임형택 의원 010-6610-0799로 전화 또는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