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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웰빙식품기업 미들채서 ‘현장행정’

자금과 인력지원 요청...익산시, 도 창업지원팀과 지원책 논의

등록일 2016년08월03일 11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이지영 부시장이 3일 간편 웰빙 식품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미들채(유)(대표 이명주)을 현장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업회사법인 미들채(유)는 올해 5월 18일 함라면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롯데마트 116개 전국 모든 지점에 6월 중순경 입점하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몸짱 개그맨으로 유명한 허경환씨가 운영하는 온라인의 대형 유통업체인 ‘허닭’에도 입점하여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해 올해 매출 50억원 달성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이날 이명주 미들채 대표는 건의사항으로 자금과 인력지원을 요청했으며, 익산시는 전라북도 창업지원팀과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지영 부시장은 “미들채가 눈앞의 이익보다 생명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취약계층 고용과 기업의 이익을 사회와 함께 나누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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