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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시장 ‘KTX 서부역사 진입로’ 현장행정

왕복8차선 확장 75% 공정율...11월 전면개통 예정

등록일 2016년07월29일 16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은 29일 ‘KTX 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행정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익산시의회 최종오, 박철원, 김용균, 김충영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중앙지하차도 폐쇄로 서부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과 지역경기가 침체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하기 위해서는 KTX 서부역사 진입로 공사가 빠른 시일내 완공, 조기개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익산시는 주요 현안사업장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사업과 관련한 애로 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KTX서부역사 진입로는 4차선도로를 왕복8차선으로 확장하고, 지하차도를 왕복4차선으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주요 지하차도 구조물이 완성되어 가며, 75%의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고 있어 오는 11월이면 전면개통 된다.

정헌율 시장은 폭염 속에서 작업하고 있는 시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하차도공사가 시공이 어려운 만큼 부실시공 방지와 폭염예방을 위한 무더위 휴식제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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