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취임 100일에 즈음하여 일선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28일 직원과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임 후 지난 3개월 동안 시민사회단체, 기업체와 많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정 안정을 위해 매진해온 정헌율 익산시장은 직원들과 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이번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직원과의 대화는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획일적인 의사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주인의식을 갖고 시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약 2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한 이 자리에는 사전에 정해진 각본 없이 형식이나 주제에 구애 받지 않고 평소 업무추진 과정에서 느꼈던 고충 등 직원들의 개인적인 의견에서부터 조직차원의 개선점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은 항상 시정 각 분야에서 각자 묵묵히 임무를 다하는 직원들에게 “익산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위만 생각하며 시정에 매진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직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늘을 계기로 내부직원들과 더욱 소통하며 직접 고충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미래지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앞으로도 익산시 발전을 위해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