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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국내 대학 최초 ‘ISO 26000 인증’ 획득

201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국제 가이드라인 GRI G4 ‘충족’

등록일 2016년07월27일 11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국내 대학 최초로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 G4 평가기준을 충족한 ‘ISO 26000(사회적 책임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원광대는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내·외부적으로 공유하고, 많은 이해관계와 소통에 힘쓰기 위해 개교 이래 처음으로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원광대의 첫 번째 보고서가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해에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더욱 뜻깊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원광대는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인정한 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아 정보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돼 심사결과 Ⅰ~Ⅳ단계 중 최고 단계인 ‘Ⅳ’등급을 획득했다.

원광대가 이번에 ISO 26000 인증을 획득한 보고서는 학교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학특성화 ▲교육 전문성 ▲학생서비스 ▲상생협력 ▲사회공헌 ▲그린캠퍼스 조성 ▲대학 경쟁력 강화 등 7대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변화된 대학 환경 요구를 올바로 인식하고 지역과 사회, 나아가 세계의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원광대가 수행하는 지속 가능한 노력과 성과들을 소개하고 있다.

김도종 총장은 “그 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원광대의 더욱 투명한 운영과 더불어 지역과 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ISO 26000은 사회의 모든 조직이나 기업이 의사결정 및 활동 등을 할 때 소속된 사회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책임을 규정한 것으로 조직 관리, 인권, 노동 관행, 환경, 공정성, 소비자 관계, 지역공동체와의 관계 등 사회적 책임의 주된 범위를 항목별로 기업 및 공공기관이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평가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인증을 주는 것으로 2004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표준개발이 결정돼 2005년부터 2010년까지 5년에 걸쳐 개발된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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