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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SAC ON SCREEN’

예술의전당 공연영상화 사업, 실황의 감동, 스크린으로 만나다!

등록일 2016년07월26일 16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예술의전당이 서울예술의전당에서 전국문예회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영상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익산예술의전당은 7월 27일부터 12월 28일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서울예술의전당 공연 실황을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는 영상화 사업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을 추진한다.

싹(SAC)은 서울예술의전당 영문인 ‘서울 아트 센터(Seou; Art Center)의 약자로, 직역하면 스크린으로 보는 서울예술의전당이란 뜻이다.

이번 영상화 사업은 지방의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더욱 깊은 애정과 세심한 노력을 들였다. 우선 생생한 음향과 표정을 담기 위해 10대 이상의 카메라가 동원되며, 카메라 앵글로 다양한 각도에서 담아 역동적인 화면들을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의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객석에서는 볼 수 없는 무대 뒤 연주자의 표정과 몸짓을 확인할 수 있고, 공연을 넘어선 사운드, 흥미로운 공연 이야기 등도 대형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는 7월 27일 <발레 호두까기 인형>, 8월 31일 <오페라 마술피리>, 9월 28일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10월 26일 <현대무용 춤이 말하다>, 11월 30 <발레 지젤>, 12월 28일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이 각각 스크린을 통해 차례로 선보인다.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서울예술의전당 공연 중계를 통해 익산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익산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문화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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