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제8회 환자 안전데이(Day)를 맞아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 수준을 한층 높였다.
이날 환자 안전데이 도전! 골든벨 행사는 지난 21일 오후 5시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최두영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이 참석 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환자중심 병원 경영을 지향 해 온 원광대병원이 환자 및 직원 안전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처에 대한 경각심을 심는 목적으로 열렸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모티브를 얻어 골든벨을 울리는 퀴즈대회 형식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 부처에서 55명의 도전자가 참가했다. 환자 안전의식 강화에 대한 교육적 효과도 높이는 이중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환자 안전의 날 행사인 도전! 골든벨 도전자들이 부처 동료 직원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안고 치열하게 난제들을 풀어나간 끝에 1등 장원은 62병동 강한결 선생이 차지했다. 2등 준장원에는 심장집중치료실 김연지 선생이, 3등 아차상은 인공신장실 김다정 선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두영 병원장은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에 대한 사안은 환자안전법이 시행 될 만큼 국가적인 관심사이기도 하다”며 “그동안 꾸준하게 시행해 왔던 교육, 점검 관리, 행사 등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 수준이 높아져 가고 있다는 것을 안다. 직원은 일상에서 실천하고 병원은 이를 시스템화 해 의료의 질도 높이고 환자와 직원 안전 문화가 정착된 병원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