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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취임 100일 "발로 뛰는 행정"

지속가능한 성장과 따뜻한 행복 공동체 만들기 토대 ‘주력’

등록일 2016년07월21일 15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4월13일 재선거를 통해 민선 6기 익산시장에 오른 정헌율 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당선 직후부터 낙마사태까지 전임 시절 크게 흔들렸던 행정 공백을 정 시장은 30년 넘는 공직 경력의 행정 전문가답게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켜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6기 중간에 바통을 이어 받은 정 시장은 취임 직후 관내 주요 사업장과 민원 현장 등 관내 현장을 누비는 것으로 시정을 시작했다.

국비확보와 관련해서도 수시로 정부 중앙부처와 국회를 직접 방문해 예산협조를 건의하는 등 발로 뛰는 국비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앞으로도 정 시장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따뜻한 행복 공동체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취임 100일을 맞은 정 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익산시장 취임 100일간의 성과와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은 청사진을 밝혔다.

정 시장이 밝힌 시정 방향에 따르면 살기 좋은 도시 익산 건설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설립,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을 추진해 공익형 일자리 사업발굴에 나섰으며, 7,000여명의 서민형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기업유치를 시정 최우선과제로 삼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노력한 결과, ㈜하림식품, ㈜HS푸드 등 7개사의 분양계약을 통해 1,447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 뿐만아니라 안전보호 융복합 사업을 비롯한 함열 농공 LED집적화 단지조성, 국가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 익산의 신성장 동력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문화 정책과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12번째로 지정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보존과 관리, 국립익산박물관 건립 본격 추진,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 왕궁리 유적정비 등 백제역사유적의 관광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며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정립과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새뜰마을 공모사업,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등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KTX익산역 역세권 개발 등에 대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도농상생 농업발전 기반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익산시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인 월급제’ 시행 기반을 마련하여 조례제정과 관련 절차를 추진 중이며 농업행정수도 건설로 북부권 균형개발에 주력하는 등 농업의 집중, 전문화를 시도하고 있다.

평생맞춤서비스 복지도시 구축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허브화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공공어린이집 확대,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육아종합지원센터 확대운영 등 전 세대에 걸쳐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맞춤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시정운영을 위해 주민간담회, 열린시민광장 개최 등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에 나서고 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후손들에게 행복한 도시 익산을 물려줘야할 막중한 책무를 위해 30만 시민의 에너지를 모으고 시민과 협력하여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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