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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셉테드 사업’ 익산 신동 유치

범죄 예방 위한 선진국형 도시환경 설계 도입

등록일 2016년07월20일 16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 대학로 주변을 포함한 익산시 신동 일대 생활환경과 주거안정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 법사위)은 법무부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익산 신동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익산으로 유치하는 데는, 법사위 9년차의 이춘석 의원이 막후에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2015년 예결위 간사를 맡았을 때부터 법무부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관련 예산을 각별히 챙기며 사업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은 이 의원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셉테드(CPTED) 라고도 불리는 동 사업은, 건축물 등 도시시설 설계단계부터 환경설계를 적용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 예방기법을 뜻한다. 법무부에서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환경을 개선하여 범죄발생과 범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6년에는 전국 12개 지자체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며, 신동은 법무부 자체사업으로 ▲여성안심 택배보관함 ▲가시형 배관덮개 ▲CCTV‧보안등‧비상벨‧반사경 등 방범시설물 ▲ 옐로카펫 설치 ▲여성안심 지킴이 편의점 운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춘석 의원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원광대 대학로 주변을 비롯해 범죄취약지역으로 분류되어 온 신동 일대의 생활 여건과 주변 분위기가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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