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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중국 하북성 지질대 ‘국제교류 활발’

지질대학 미술대 교수 작품 전시회 및 합작학과 운영

등록일 2016년07월19일 11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북성 지질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초청 작품전을 개최하고, 한중합작학과 신설 추진 등 활발한 국제교류 사업으로 대학 경쟁력 향상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먼저 20일까지 교내 숭산기념관 1층 링크미술관에서 열리는 지질대학 교수 작품 전시회는 원광대 개교 70주년을 축하 및 해외대학 작품 교류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시되는 작품은 전통적인 중국화로 알려진 풍경수묵화와 서예, 유화정물 등 50여 점으로 지역 그림 애호가들로부터 큰 호평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하북성 지역 작가 그림들은 중국 내륙에 위치한 자연풍광이 잘 어우러진 수묵전통의 붓 터치로 섬세한 그림묘사 및 특징이 잘 드러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교류협정을 체결한 원광대와 중국 지질대는 한중문화행사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중합작학과로 지질대학에 60명 정원의 환경디자인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해 공동커리큘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3+1로 운영되는 한중합작학과는 중국 학생들이 4학년을 원광대에서 이수하고, 공동학위를 수여함으로써 원광대 유학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지질대학 재직교수들의 원광대 박사과정을 비롯해 재학생 단기 어학연수와 대학원 석사과정, 교환학생 파견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 김도종 총장은 “원광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작품 전시회에 참여해 주신 하북성 지질대학 교수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전을 계기로 원광대와 지질대 간 교류의 끈이 더욱 깊고 넓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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