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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벤처기업 투자지원 누리엔젤투자클럽 ‘발대’

원광대 창업지원단, 초기 벤처기업 대상 경영컨설팅 및 투자

등록일 2016년07월18일 15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술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신생 벤처기업의 투자지원을 위한 원광대 창업지원단 누리엔젤투자클럽이 15일 출범했다.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창업지원단은 누리엔젤투자클럽(회장 조계철) 발대식을 이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엔젤투자클럽은 기술 및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한 초기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및 투자를 하는 개인투자자(엔젤투자)들의 모임이며, 한국엔젤투자협회에 등록된 전국 158개 엔젤클럽 중 전북은 누리엔젤투자클럽을 포함해 2개가 등록됐다.

누리엔젤투자클럽은 원광대 교직원, 창업기업 대표,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 등 33명이 창립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술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신생 벤처기업에 투자해 선투자 유도를 통한 창업문화 정착과 VC(Venture Capital) 및 IB(Investment Bank)와의 연계 및 투자펀드 조성으로 지역기업 개발과 더불어 첨단산업을 육성지원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누리엔젤투자클럽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새누리당 정운천(전주시을) 국회의원은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전북을 떠나고 있는 시점에서 건강한 청년창업이 절실한 실정이다”며, “누리엔젤투자클럽이 민간주도의 성공적인 엔젤투자클럽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광대 김도종 총장은 “창업선도대학인 원광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1학과 1기업 창업 33개 팀을 대상으로 기업 IR 진행 및 투자를 끌어내 도전정신이 있는 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이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엔젤투자클럽은 오는 9월과 11월에 기업 투자 IR과 SJ투자파트너스, 성장 사다리 펀드 등과 연계하여 투자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전북 내 신생 벤처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많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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