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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바이오·의료기술개발 총괄병원' 선정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사업 ‘대사증후군 연관 난치성 간질환의 빅 데이터 활용’

등록일 2016년07월14일 11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바이오‧의료기술 개발 사업 총괄 주관 병원에 선정됐다.

‘대사증후군 연관 난치성 간질환의 빅 데이터를 활용한 영상 인포매틱스 기반 의사결정 보조시스템 개발’로 명명된 이번 연구는 원광대병원 특성화연구센터에서 수행하게 된다.

원광대병원 영상의학과 윤권하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은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 30% 정도의 유병율이 되어 국민건강과 사회경제적 부담을 심각하게 초래하고 있는 대사증후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지방간, 지방간염, 간경변과 간암까지 발생하는 전 과정에서 임상적 자료와 생활습관 자료, 단백질 및 유전체 자료, 영상 자료 등 모든 건강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표준화 해 심층학습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진단과 치료를 하는데 있어 의사의 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의사 결정 보조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향후 5년 동안 총 41억 7천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이번 연구 과제는 서울아산병원과 스마트케어웍스(주)가 참여하여 공동으로 수행 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으로 수행되는 이번 연구 개발은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미래 유망 바이오기술 분야의 원천 기술 개발을 위해 차세대 바이오 경제 시대를 주도하는 신 산업 창출을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최종적으로 식약처의 인허가를 거쳐 의료기기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선진외국에 수출이 이루어져 미래 디지털 헬스의료 산업의 가장 유망한 분야로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윤권하 원광대병원 특성화연구센터장은 이 사업은 “대사증후군 연관 난치성간질환 빅 데이터 표준화 구축과 심층 학습을 통한 의사결정 보조시스템 개발로 국내 의료정보 시스템의 지속적인 발전과 글로벌 시장의 참여가 가능하며, 사업화 및 타 분야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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