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4일 오후 상황실에서 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주요 시책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지영 부시장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주요사업 담당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생활권 연계협력사업 발굴 추진방향, 시장 공약사업 및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분야별 자문을 구했다.
이지영 부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자문위원들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제시해주신 의견은 시정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원광대학교 이양재 교수를 위원장으로 지방행정·정부3.0, 지역개발·도시재생·행복생활권, 지역경제·균형발전, 환경‧생태, 농업·농촌개발, 문화·관광, 식품·지연산업, 보건·복지, 교통·SOC 등 총 9개 분야 25명으로 구성됐다.
익산시 미래발전구상용역에 대한 분야별 자문과 시정 주요사업과 국가예산 확보사업에 대한 자문 등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시책사업, 주요 현안사업은 물론 새로운 시책 개발과 행정개선 사항에 대한 자문과 협조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