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제10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대중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1)이 선출됐다. 또한, 부위원장에는 최영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4)과 장학수 의원(국민의당, 정읍1)이 선출됐다.
제10대 3기 예결위원은 국주영은, 김현철, 양용모, 이상현, 이성일, 이현숙, 정진세, 최인정 등 총 11명으로,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다.
신임 김대중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익산1)은 익산시의회 5, 6대의원 시절 기획행정위원장과 예산결산위원장 역임,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이사를 걸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직부본부장으로 활동하는 등 경력과 전문성을 갖추었다.
또한, 전라북도의회 제10대 상반기 산업경제위원회 활동과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전문성을 갖춘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대중 예결위원장은 “예결위는 전라북도 5조 5천여억원, 교육청 2조 7천여억원, 총 8조 2천여억원 규모의 예산과 결산 전반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심사해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용의 건전성 확보와 함께 도민의 복리증진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익산시의회 5, 6대 의원 시절 기획행정위원장과 예산결산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집행부의 행정과 인사, 예산심사 등의 경험을 십분 발휘해 도민의 예산이 누수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