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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무사안일·인사청탁 ‘불이익’

시민위한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 재차 강조

등록일 2016년07월12일 11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이 전 공직자의 능동적인 자세를 강조하며 무사안일과 인사청탁에 대해선 반드시 불이익을 주겠다고 다시 한 번 천명했다. 

정 시장은 11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하며 이 같이 강조했다.

정 시장은 “공무원의 무사안일한 자세는 반드시 버려야 할 것이다”며 “가만히 있는 사람은 접시를 깨지 않는다 설거지를 하는 사람이 접시를 깨는 법이다”라고 비유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다보면 당연히 실수도 나오고 잘못도 나오는 법”이라며 “이런 사소한 잘못에 대해서는 관용 기준도 정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에 이뤄질 인사에 대해 성과자 우대와 인사청탁 불이익 방침을 분명히했다.

정 시장은 “누차 강조해 왔듯이 성과를 내는 직원에게는 합당한 인사를 하겠지만 청탁을 통해 무임승차식 승진을 하고자 하는 직원은 명단공개 등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불이익을 줄 것이다”며 강한 어조를 드러냈다.

아울러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를 자처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시장은 “최근 호우피해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해 스스로 자원봉사에 나서준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이 ‘시민이 먼저’라는 마인드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익산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정 시장을 비롯한 270여명의 직원들은 관내 수박, 멜론 등 하우스 재배 농가들을 찾아 비닐, 피해작물, 쓰레기 제거 등에 일손을 도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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