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6대 익산경찰서 서장에 김성중 총경이 취임했다.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경찰서 5층 대동마루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66대 김성중 익산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 앞서 김성중 서장은 익산시 팔봉동 군경묘지를 방문하여 추념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성중 서장은 취임사에서 치안현장에서 묵묵하게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과 뒷받침해 준 경찰가족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기본과 원칙이 존중되는 치안환경 조성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하고, 전 직원들에게 업무에 유능한 경찰이 되 줄 것을 당부하며 참석한 직원들과 악수를 나눴다.
김성중 서장은 ‘86년 경찰대학교로 경찰에 입문하여 서울청 생활질서과장, 서울청 여성청소년과장,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