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7월 8일과 14일, 15일, 21일, 22일 5회에 걸쳐 부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직원 327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법에 따라 자치법규 제·개정과 3년 이상 주기로 수립하는 계획,세출예산 단위사업 등 주요 정책을 세워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원인을 분석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정책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 한 정책 실행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성별영향분석평가 임정규, 백희정 컨설턴트, 성인지예산 전국네트워크 노현정 운영위원, 양성평등 교육원 김경주. 이혜숙 강사를 초청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이해’와 정책개선 사례, ‘성인지 통계활용과 성별영향분석 평가서 작성 이해’ 등의 내용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및 컨설팅을 위한 강의가 진행된다.
유창숙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 예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요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