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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의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 선임

비대위원 11명 선임...“전북을 대표해서 최선 다 할 것”

등록일 2016년07월06일 15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배숙 의원(국민의당, 익산을)이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사퇴 이후 7일 만에 임시지도부인 비대위를 출범시킨 국민의당은 ‘전북을 대표하는 4선 여성의원’으로 조 의원을 비대위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 의원은 “당이 어려운 시기에 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비상대책위원회는 당의 비상 상황 시, 안정적인 당 운영과 비상 상황의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비상 상황을 조기 수습하고 정상화 하는데 전북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1차로 발표된 국민의당 비대위원은 주승용 의원(4선·전남 여수시을), 조배숙 의원(4선·전북 익산시을), 김성식(재선·서울 관악구갑) 정책위의장, 권은희(재선·광주 광산구을) 의원, 신용현(초선·비례대표) 의원 등 총 11명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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