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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의원, 남북관계특위 위원장 임명

“개성공단 정상화 위해 노력, 북의 비핵화 전제돼야”

등록일 2016년07월06일 14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 법사위)이 6일 국회 남북관계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19대 국회 때 야당의 원내수석으로서 여야협상을 원활하게 이끌어 온 이 의원의 정치력과 지역적 안배를 두루 고려한 인사라는 평가다.

20대 국회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남북관계 경색을 해소하고 남북교류협력관계 정상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남북관계개선 특위 구성에 합의한 바 있다.

여야는 6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남북관계개선특위를 비롯해 ▲정치발전특위(위원장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 ▲저출산대책특위(위원장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평창동계올림픽특위(위원장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 ▲지방재정및분권특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민생경제특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미래일자리특위(위원장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등 7개 특위 구성안을 통과시켰다.

이 의원은 “북한의 4차 핵실험 등으로 남북관계가 악화되면서 양측 모두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겪고 있다”며, “개성공단 정상화와 북한 관광 재개 등을 위해 실질적인 대안이 논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남북관계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북한의 비핵화가 전제되어야 하므로 이 또한 중요한 안건으로 다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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