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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서일영 교수, GHKOL 전문위원 위촉

한국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 체계적 지원 위한 전문가 풀

등록일 2016년07월01일 16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비뇨기과 서일영 교수(기획정보실장)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주관한 GHKOL 전문위원에 위촉 됐다.

서일영 교수는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풀인 '글로벌 헬스케어 키 오피니언 리더'(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GHKOL) 구축식에서 전문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복지부와 진흥원의 평가를 거쳐 GHKOL 전문위원에 위촉된 서교수는 올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날 GHKOL 전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대(對)중국 해외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아시아·CIS, 중국, 미주, 중동 등 국가별, 사업화, 법·제도, 금융·투자·융자 등 각 분야별로 47명의 전문위원을 선정했다.

이날 최종 위촉된 제1기 GHKOL 전문위원들은 국내 의료기관 및 유관 기관에 지역별, 분야별 해외 진출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전략설명회 등을 통해 정보, 경험, 지식 등을 공유하게 된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전략설명회에서는 중국진출과 협력파트너 선정 전략, 중국병원 개원 성공 노하우, 중국 의료시장의 최신 트렌드 및 진출 모델, 병원 해외진출 타당성 검토 등 4가지의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해외 진출, 경험 전략을 의료기관등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GHKOL 전문위원을 통한 컨설팅을 희망하는 의료기관 등은 지원 대상 여부에 대한 심사를 거쳐 무료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 비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GHKOL 전문위원들에게 직접 지불 한다.

해외진출을 원하는 의료기관은 진흥원이나 관련 인터넷 사이트(http://kohes.or.kr)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직접 컨설팅을 해 줄 전문가를 3순위까지 선정할 수 있다.

서일영 교수는 “GHKOL 전문위원으로 선정된데 대하여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몽골을 비롯한 해외 국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쌓은 경험과 정보들을 바탕으로 해외의료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병원들의 해외 진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일영 교수는 1992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9년 전북대학교 박사학위 수료, 1993년 원광대학교 수련의로 원광대병원과 인연을 맺은 후 교수로써 후학 지도는 물론, 다빈치 로봇 수술을 비롯한 진료 연구 와 해외 의료 진출 활성화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원광대병원 비뇨기과장, 국제진료협력센터장을 거쳐 2015년부터 기획정보실장을 역임해 오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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