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임화영 명창, 판소리 인재양성 ‘열정’‥전수관 7월 3일 ‘개관’

후진 양성 22년째, 제자 완창발표 30회 넘어‥순수 사비로 전수관 건립

등록일 2016년06월29일 17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국악진흥원장인 소월 임화영 명창(59)이 익산시 중앙동의 문화예술의 거리에 판소리 전수관을 건립하고 다음달 3일 개관식을 갖는다.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이기도 한 임화영 명창은 익산에서만 22년째 판소리 후진 양성에 매진해 오고있으며 그동안 양성한 제자들의 완창발표만해도 30회가 넘는다.

이 같은 소임을 이어가기 위해 임 명창은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순수 사비를 들여 4층 건물의 판소리 전수관을 건립했다. 전수관 2층은 학생들의 연습과 합숙 공간으로 활용하고 3층은 전문가 양성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 명창은 판소리 전수관 개관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지역 판소리 인재 양성에 매진할 각오다.

임화영 명창은 익산은 가왕 송흥록, 국창 정정열, 거문고 신쾌동 선생 등 훌륭한 명창과 국악인을 많이 배출한 지역이다이런 선배들의 명성을 이을 훌륭한 명창들을 많이 배출 할 수 있도록 후진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화영 명창은 34회 춘향국악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명창 반열에 올랐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