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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닥터 헬기 ‘서해 바다 응급 살펴’

원광대병원-부안해양경비안전서, 응급의료 전용헬기 이용 MOU

등록일 2016년06월29일 11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병원이 운영중인 닥터 헬기가 서해 바다에서 발생되는 응급사고에 적극 대처에 나선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과 전북 부안 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지난 28일 응급의료 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 운영에 관한 MOU(업무협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권역 닥터 헬기 운영 병원인 원광대병원과 부안 해양경비안전서간 응급환자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환자 후송에 관한 협약이다.

응급환자 발생 시 정보 교류를 통한 신속하고 안전한 환자 후송 및 진료*의료지원을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닥터 헬기 이용은 운영 지침에 따르되 원광대병원은 헬기 이송 요청 핫라인을 제공하고, 착륙장 인근의 안전관리 및 환자 이송을 위한 엠블런스를 제공 한다.

한편 부안 해양경비안전서는 중증응급환자 이송이 필요한 경우 핫라인을 이용, 이송 요청을 하고 협력기관 내에 담당자 지정과 교육, 헬기 이송 환자 정보 제공, 경비함정 이*착륙시 안전관리 등을 맡게 된다.

또한 원광대병원은 부안 해양경비안전서의 요청이 있을 경우 닥터 헬기 이용에 관한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 산재 교육, 안전 관리에 대한 교육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은 “서해 바다 안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부안 해양경비안전서와 두 손을 맞잡게 되어 도서 지역 주민들의 중증응급환자 이송과 생존율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광대병원 닥터 헬기는 앞으로도 전북도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통해 도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하늘의 엠블런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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