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소년들이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하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된다.
25일 익산중앙체육공원 풋살장에서는 삼동청소년회 주관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인 ‘금강풋살대회’가 지역청소년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청소년 댄스동아리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중등부 10팀, 고등부 22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풋살 심판자격을 가진 심판들이 공정하게 경기를 진행하고 우승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됐다. 참여청소년들은 다양한 개인기와 기술들을 뽐내며 자신들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신 복지청소년과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