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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홍보 ‘전문가 똘똘 뭉쳐’

익산 세계유산 활용·홍보 계획수립 3차 전문가 콜로키움 개최

등록일 2016년06월23일 14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세계유산 활용·홍보를 위한 학계 전문가 콜로키움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익산시와 원광대 대안문화연구소가 추진 중인 익산 세계문화유산 활용·홍보 계획수립 연구용역의 3차 전문가 콜로키움이 지난 22일 익산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콜로키움은 익산 세계유산 활용·홍보를 위한 최종 연구성과를 논의하는 자리로 박태건 교수(원광대)의 사회로 전국의 문화관광 전문가와 관련 기관이 참여해 익산이 보유한 세계유산의 구체적인 활용 계획을 논의했다.

안선호 교수(원광대학교 건축학과)의 [익산 세계문화유산의 고건축 활용 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이덕순 교수(원광보건대)의 [익산 세계문화유산의 대표축제 개발 제언], 김병용 연구원(전북관광문화재단)의 [익산 세계문화유산 활용 계획의 정부정책 연계방안], 야마요시유키(간세이가쿠인대학) 교수의 [일본 세계문화유산 활용 사례의 익산시 적용, 연계 방안]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열띤 분위기 속에 익산 세계문화유산 활용·홍보를 위한 다양한 제언들과 즉각 실행 가능한 의제들을 제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콜로키움을 통해 각계 단체의 전문가들이 익산 세계유산을 바라보는 관점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이는 향후 우리가 보유한 세계유산의 활용과 홍보에 극적인 역할을 할 공감대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콜로키움은 주제를 놓고 여러 사람이 공동 발표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익산 세계유산의 차별화된 콘셉트를 설정하고, 세계유산을 보유한 익산의 역사적 정체성 제고와 국민적 문화향유 및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지역의 자긍심 고취,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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